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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硏 "환율 경기 안정화 효과 사라져" 기업들 주의 요구

삼성硏 "환율 경기 안정화 효과 사라져" 기업들 주의 요구

등록 2013.03.20 09:42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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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경기 자동안정화 효과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삼성경제연구소의 ‘환율변동이 경기 안정에 기여하는가?’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 경기 침체 중에 선진국의 무차별적 양적완화와 외국인자금 유입으로 실물경제가 괴리된 원화 가치 상승기조가 이었질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 이 보고서에는 외국인 자금이 너무 많이 유입될 경우에만 적용되는 ‘조건부 금융거래세’도입을 검토하는 등 외국인 자금 유·출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때문에 기업들은 경기침체와 원화가치 상승이라는 두 가지 사안을 동시에 이겨내야 하는 힘든 상황에 봉착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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