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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 디블랙’, 남미 원두 특유 부드러운 향 고스란히

빙그레 ‘아카페라 디블랙’, 남미 원두 특유 부드러운 향 고스란히

등록 2013.03.25 10:00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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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카페라 디블랙 과테말라 안티구아(왼쪽)와 브라질 옐로버번. 사진 제공 = 빙그레빙그레 아카페라 디블랙 과테말라 안티구아(왼쪽)와 브라질 옐로버번. 사진 제공 = 빙그레


산뜻한 봄과 어울리는 빙그레의 신제품은 인기 포장형(RTD) 음료 제품인 ‘아카페라’의 ‘디블랙(D.Black)’이다.

‘아카페라 디블랙’은 단일 품종, 단일 생산 지역의 원두만 볶아서 만든 ‘싱글 오리진 커피’ 종류에 속한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사전적 의미 그대로 단일 생산 지역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기존의 블렌드 커피와는 품질 면에서 차별화된 특징을 가진 셈이다.

싱글 오리진 커피는 원두커피 특유의 특별함과 부드러운 향을 찾는 젊은 층과 다양한 맛을 찾는 커피 마니아층 사이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덕분에 아카페라 디블랙도 시장에서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원두 생산 지역에 따라 구분됐으며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와 브라질 옐로버번 원두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안티구아 원두 제품에는 ‘부드러운 블랙’, 옐로버번 원두 제품에는 ‘깔끔한 블랙’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피는 알맞은 산도와 달콤한 맛, 생동감 있는 향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유명 커피 원두 중 하나다.

브라질 옐로버번 역시 목넘김 느낌이 맑고 달콤하면서도 신 맛을 갖고 있다. 또 특유의 견과류 향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의 미각과 후각을 매료시킨다.

두 가지 원두 모두 커피 애호가들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품종으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유와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 디블랙은 커피 산지로 유명한 과테말라와 브라질 특유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따스한 봄 햇살을 즐기면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포장형 커피로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카페라 디블랙은 1병당 240㎖ 용량이며 각 1800원(편의점 판매가격 기준)에 판매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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