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과거 술자리 제안을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사유리는 18일 방송된 JTBC ‘표창원의 시사 돌직구’에 출연해 “욕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라며 “욕심이 없으면 그런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나도 그런 일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나는 'X소리 말고 꺼져라‘고 말했다. 그래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유리는 또 “욕심이 있으면 술자리에 가는 것이다. (본인)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사유리는 “일본에서는 소위 ‘스카우트맨’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속아서 포르노 배우가 되는 연예인 지망생이 많다”고 일본 연예계에 대해서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사유리는 KBS2 ‘미녀들의 수다’ 출신 친구들이 들어간 소속사 중 99%가 사기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노규민 기자 n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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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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