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분양가와 시범단지 입지를 강점으로 내세운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몰렸다.
반도건설은 22일 오픈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에 총 4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대거 몰린 요인을 KTX동탄역, 초중고 인접, 센트럴파크 등을 누릴 수 있는 시범단지 입지 영향으로 보고있다.
용인에서 온 주부 김모(43세) 씨는 “싼 분양가뿐 아니라 주방 수납공간과 주부 멀티룸 등 세심한 구조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동탄1에서도 시세상승을 이끌었던 만큼 동탄2에서도 고품격 상품에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상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동 전용 84~99㎡ 총 904가구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4㎡가 1013만원, 99㎡가 1068만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27일, 3순위 28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9~11일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영천교차로 쪽에 마련됐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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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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