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임신 소감을 밝혔다.
29일 이정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축복 감사합니다. 새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채워갈게요. 제게 찾아온 너무나 큰 선물과 행운. 아직 실감조차 나지 않고 쑥스럽지만 오늘도 웃으며 파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이정민 아나운서는 하얀색 재킷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중한 생명을 얻은 기쁨과 지인들의 축하를 받은 기분을 미소에 담았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2012년 3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8개월 만에 임신했다. 현재 임신 3개월째로 접어들었으며 9월 말 출산 예정이다. 지난 28일 오후 진행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 현장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아기의 태명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이름을 따 '품격이'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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