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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 출시 40일 만에 50만대 달성

옵티머스 G 프로, 출시 40일 만에 50만대 달성

등록 2013.04.02 11:01

수정 2013.04.02 11:04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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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옵티머스 G Pro' 출시 40일 만에 국내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사진제공=LG전자LG전자가 '옵티머스 G Pro' 출시 40일 만에 국내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옵티머스 G 프로’가 출시 40일만에 국내 판매 50만대를 기록했다. LG전자의 역대 휴대폰 중 최단기간의 성과다.

LG전자는 1일 ‘옵티머스 G Pro’ 출시 40일 만에 국내판매 50만대(통신사 공급 기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기간 판매량으로 보면 기존 출시된 휴대폰 보다 2배 이상 많은 수치다.

2월 21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 ‘옵티머스 G Pro’는 하루 개통이 1만대를 넘을 정도로 판매 초기부터 인기를 끌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 프로’가 시장에서 크게 호평을 받는 것은 디스플레이, 감성 UX(사용자 경험), 디자인, 세계 1위 LTE 기술력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5.5인치 대화면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해상도가 2배 높은 화질과 입체적 UX도 탑재돼 있다.

LG전자는 이달 예정인 밸류팩 업그레이드가 향후 판매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스마트 스크린’ 외에 ‘스마트 비디오’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는 등 눈동자 인식 UX를 강화하기로 했다.

스마트폰 경쟁사들보다 앞서 기술개발을 마치고, 특허까지 출원, 등록한 만큼 보다 최적화된 눈동자 인식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동영상 촬영뿐 아니라 사진 촬영 시에도 피사체(상대방)과 촬영자를 하나의 화면에 함께 담는 ‘듀얼 카메라’ 기능도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탑재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보다 늘려 ‘옵티머스 G 프로’의 초기 돌풍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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