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이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내놨다.
경남은행은 오는 30일까지 맞춤형 세트상품인 '직장인 재테크 플랜'과 '직장인 목돈 마련 플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직장인 재테크 플랜은 '마니마니정기예금', 'KNB직장인우대통장', '경남BC카드'를 세트상품으로 묶었다.
세트상품에 모두 가입하면 마니마니정기예금에 기본이율 3%에 0.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가입 후 경남BC카드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의 이율을 더 준다.
저축 금액은 500만부터 3000만원이다.
직장인 목돈 마련 플랜은 행복드림적금, KNB직장인우대통장, 경남BC카드로 구성됐다.
모두 가입하면 행복드림적금에 0.1%포인트 우대 금리를 준다. 가입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하거나 고액 적립, 자동이체 납부 등 각종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0.8%포인트의 이율이 추가된다.
적금의 가입 기간은 2년과 3년이며, 기본 이율은 각각 3.6%와 3.8%다.
저축금액은 월 5만원 이상 만원 단위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김용정 개인고객사업부장은 "직장인 맞춤형 세트상품은 재태크 성공과 목돈마련의 꿈을 앞당겨줄 수 있는 금융상품들로만 엄선됐다"며 "명확한 목적 수립과 함께 각 세트상품별 구성 특징도 따져보고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