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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제관계장관회의 광장시장서 개최 가능성

첫 경제관계장관회의 광장시장서 개최 가능성

등록 2013.04.05 08:52

수정 2013.04.05 09:08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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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첫 경제관계장회의가 전통시장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기획재정부(부총리겸 장관 현오석, 이하 기재부)에 따르면 다음주 10일 열릴 예정인 경제관계장관회의는 정오 서울 예지동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17~18명 정도 되는 장관들이 전통시장 한 자리에 찾는 것은 이례적인 광경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회의에 참석한 장관들은 광장시장을 둘러본 후 낮 12시30분 시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나눌 계획이다. 국밥집에서 오찬을 한 후 서울정부청사로 이동,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청장을 포함해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0여 명에 가까운 참석자들이 한꺼번에 시장을 방문하는 것은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중소기업청장 등 전통시장과 관련된 수장만 참석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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