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시청률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는 시청률 5.0%(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5.5% 보다 0.5%P 하락한 수치.
특히 ‘내연모’는 첫 방송 시작 전부터 연기파 배우 신하균, 박희순, 천호진, 장광과 대세 여배우 이민정과 한채아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경쟁작 ‘남자가 사랑할 때’, ‘아이리스2’에 밀려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 시청자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영(신하균 분)과 노민영(이민정 분)이 여야 의원들의 룸싸롱 회합에 깽판을 놓은 뒤 단 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영은 노민영에게 점점 마음이 흔들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2.1%, KBS2 ‘아이리스2’는 8.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nk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