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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실버사원 발대식 개최

LH, 실버사원 발대식 개최

등록 2013.04.16 09:06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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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송 사장 “노인 일자리 많아지도록 선도”

LH는 16일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채용한 실버사원 3000명의 발대식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박기풍 차관과 이지송 사장, 임직원, 현직 실버사원 500명 등 약 8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실버사원 축하영상, 채용경과 및 업무보고, 위촉장 수여, 외빈축사 등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정홍원 국무총리와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의 실버사원 영상축사 및 격려가 이어진다.

이지송 LH 사장은 “일할 의지와 능력을 갖추신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전해드리고, 임대아파트 입주민에게는 주거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여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박기풍 국토부 차관은 축사에서 “실버사원제도는 주거복지 현장에서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그 어르신들의 손길로 임대주택 거주자의 생활 질이 높아지는 복지의 선순환”이라며 “맡으신 업무에 자긍심을 가지고 삶의 지혜와 경험을 나눠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실버사원 채용은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올해까지 총 채용 규모는 7000명에 달한다. 이번에 채용된 실버사원 3000명은 올 11월 30일까지 전국 679개 단지 53만여호 임대아파트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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