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디바’ 아이비가 약 1년여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17일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비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본격적인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아이비는 지난 해 4월, 미니앨범 ‘인터뷰(INTERVIEW) PART.’의 타이틀 곡 ‘찢긴가슴’을 발표, 아이비표 감성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일 아이비의 새 앨범은 지난 해 발표한 ‘인터뷰(INTERVIEW)’의 PART.2 버전으로 4~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에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댄스 곡이며, 기존 아이비에게서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파격적인 곡으로 나타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비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고 있던 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앨범 작업이 60% 이상 진행 된 상태이며, ‘섹시 디바’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가수 아이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비는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 ‘시카고’에 이어 ‘고스트’의 여주인공 ‘몰리 젠슨’역으로 발탁 돼 오는 11월, 세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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