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하며 종영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는 시청률 1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회 방송분 9.7% 보다 0.7%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핵을 이용해 남북 통일을 이룩하려던 유중원(이범수 분)은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사망했으며 정유건(장혁 분) 역시 핵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남아있는 또 하나의 핵이 등장하며 열린 결말로 마무리돼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아이리스2’후속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3%,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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