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이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고 4.7% 금리를 주는 ‘아주 디딤돌재형저축’을 출시했다.
22일 아주저축은행에 따르면 금리는 첫 3년간 고정금리로, 4년째부터는 변동금리로 운용된다.
해당 상품은 기본금리 4.5%와 우대금리 0.2%로 구성돼 있다.
우대금리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며 연 3% 금리를 주는 아주기쁨저축예금 통장을 보유하면 적용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시 적용받는 이자율은 1년 미만 해지일 경우 1.5%, 1년 이상은 2.5%로 책정했다. 가입 후 3년이 지나 중도해지하면 기본금리를 보장해 타 저축은행과 차별화했다.
가입대상은 총급여액 5000만원 이하의 직장인이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의 사업자다. 1인당 분기에 300만원(연간 12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재형저축은 이자소득에 대해 소득세 14% 면제 혜택이 있으며 최소 7년간 가입 상품이다.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만기해지시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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