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별로는 서울 노원병 37.5%, 부산 영도 31.6%, 충남 부여·청양 40.4%를 각각 기록했다.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은 지난 2011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투표율인 35.2%보다 1.1%포인트 더 높은 수치다.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8시까지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된다면 국회의원 선거구의 최종 투표율은 40%대 중반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의원 3곳을 포함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전국 12개 선거구의 재보선 투표율은 29.6%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할 때 기표소에 마련된 기표용구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나의 투표용지에 2인 이상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선관위는 이날 투표 마감 직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게 되고, 접전이 펼쳐지지 않는 한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를 전후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이날 투표 마감 직후 개표 작업에 들어가게 되고, 접전이 펼쳐지지 않는 한 당선자 윤곽은 밤 10시를 전후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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