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노원병은 개표가 53.66% 이뤄진 오후 10시 현재 안철수 후보가 57.44%의 득표율로 35.62%를 얻은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 보다 20% 이상 앞서고 있다.
개표율이 73.15%인 부산 영도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65.88%의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김비오 민주통합당 후보는 22.62%, 민병렬 통합진보당 후보는 11.48% 득표하고 있다.
부여·청양에선 68.08%가 개표된 가운데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77.41%의 득표율로 17.04%를 얻은 민주당 황인석 후보를 압도하고 있다.
한편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최종투표율 잠정치는 41.3%로 선관위 예상치인 40%를 넘어섰다. 서울 노원병은 43.5%, 부산 영도는 36.0%, 충남 부여·청양은 44.2%를 기록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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