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이날 오후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 로비에서 입장 발표와 함께 정부에 대한 입주기업의 4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요구사항은 개성공단 거래처 소유 제품과 원부자재 보호 대책, 입주기업 재기를 위한 실질적 피해 보전대책, 남북 당국 간 대화 지속 추진, 30일 방북 허가 등이다.
입주기업들은 정부의 갑작스러운 잔류인원 전원 귀환 결정이 공단폐쇄로 이어질 것을 우려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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