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6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장교동 일대 최고 103m 높이 호텔 들어선다

장교동 일대 최고 103m 높이 호텔 들어선다

등록 2013.05.02 10:33

성동규

  기자

공유

장교동 일대에 들어설 관광호텔 조감도. 사진=서울시장교동 일대에 들어설 관광호텔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시 중구 장교동 기업은행 본점 사거리 일대에 최고 103m 높이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장교동 88-5번지 일대 장교구역 제4지구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에 대해 용적률을 하향조정해 수정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 지하철 을지로3가역 1번출구 인근으로 기존 밀집했던 상가들이 철거된 상태에서 현재 호텔 신축을 준비중이다.

사업자측은 기존 1000%이하 용적률을 1049%이하로 상향하기 위해 공개공지 등을 추가 조성하려했으나 공공성이 인정되지 않아 기존 용적률(1000%이하)로 결정됐다.

계획안에 따라 대지면적 1978㎡에 용적률 1000%이하를 적용받아 최고높이 103m 이하의 특2급 관관호텔(468실)이 들어서게 된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