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측이 미스코리아 비하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이효리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는 2일 정오 새 앨범 수록곡 ‘미스코리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미스코리아 충북 진’으로 등장, 화려한 왕관과 의상으로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더불어 짧고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섹시미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취해 보이기도 했다.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이효리가 미스코리아를 비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이효리 측은 “미스코리아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 일각에서 오해 한 것”이라며 “티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미스코리아에 대해 비아냥대는 내용은 전혀 없다. 본편이 공개되면 이와 관련한 논란이 다 없어질 거라 생각한다. 대한민국 최고 미인들을 다른 시각으로 본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3년 만에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미스코리아’ 전곡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5번째 정규앨범은 21일 발매된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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