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활성화를 위한 ‘워크 스마트(Work Smart)2013’ (Triple S)캠페인을 12월말까지 진행한다.
트리플 S 행사는 ▲‘S’mart한 업무 효율화 ▲ ‘S’peed한 고객관점 프로세스 개선 ▲ ‘S’ave한 비용절감을 추진해 트리플 A보다 한단계 높은 대고객 서비스와 영업효율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운동을 말한다.
외환은행은 ‘직원별, 영업점별 연간 10건 업무제안 하기’, ‘10분 퇴근시간 앞당기기’, ‘10% 비용절감하기를 3대 실천’을 담았다.
목표로는 ‘전기료 등 에너지 절감’, ‘불필요한 공문 10%줄이기’, ‘효율적인 회의문화 형성’ 등 10가지 실천항목을 구체화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 트리플 S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대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최근 강조되고 있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불합리한 업무관행과 제도개선을 위해 고객 특별 제안 공모한다.
공모는 8일부터 2개월간 실시해 채택된 응모에 대해서는 사례와 특별 제안을 은행경영 활동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은행 내부적으로 임직원 각자 본인의 업무를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마이잡(My Job) 콘테스트를 10월말까지 열어 업무의 달인을 뽑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너지 절감 및 그린 경영일환으로 작년에 실시한 아껴쓰기 3.3.9운동에 이어 올해에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에너지 절감 콘테스트를 11월말까지 실시 예정이다.
매월 에너지 절감(전기료 등) 우수 영업점을 선정해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10일을 트리플 ‘S’ 데이로 정해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외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트리플 S 캠페인 활동으로 외환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과 전 임직원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의식 함양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업무프로세스 개선 및 영업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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