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에 따르면 샤프는 지난 3월 자본출자를 받으면서 휴대폰, 태블릿PC용 중소형 LCD패널과 TV용 대형패널을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복사기 사업 제휴도 진행하는 등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늘려가고 있다.
샤프는 삼성과의 협력 확대 일환으로 삼성 상표로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샤프는 삼성과의 OEM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확보한 후 의료와 로봇 등 신규 분야를 개척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민철 기자 tamados@
뉴스웨이 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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