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불편한 진실'에서 김지민은 숏커트로 변신 전에 없던 보이시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지민은 드라마 속 남장 여자 캐릭터의 대표주자인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윤은혜를 따라했다.
김기리는 김지민에게 "넌 무슨 남자가 이렇게 약하고 여자 같나? 피부도 뽀얗고"라며 "나 네가 좋다. 갈때까지 가 보자. 네가 여자든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다"고 말하며 키스신을 재연했다.
이때 황현희는 "누가봐도 여자인 거 다 아는데 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숏커트 변신에 네티즌들은 "김지민 배우 해도 되겠다", "김지민 숏커트 하니까 훈남이네", "김지민, 김기리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는 전국기준 15.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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