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하천, 건축물 등 전국 주요 건설현장 703개소를 일제 점검한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 117명을 포함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이상기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지난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속으로 한반도를 강타한 점 등 올해 우기에도 집중호우와 태풍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관합동점검반이 절개지, 흙막이 등에 대한 수방대책과 임시시설 안전을 중점 해서 점검할 계획”이라며 “점검결과에 따라 우수한 현장에는 포상을, 미흡 현장에는 업무정지 등을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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