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가 평일 하루 1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15일 하루 9만 9880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5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 수는 769만 1418명.
현재 ‘미션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757만5,899명)을 넘어서서 역대 외화 흥행 순위 3위를 기록중이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는 ‘아바타’(1,362만4,328명), 2위는 ‘트랜스포머3’(778만4,807명)가 올라있다. ‘아이언맨3’가 두 작품을 모두 제치고 외화 흥행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언맨3’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는 테러조직 텐 링스의 보스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박해일, 공효진, 윤제문 주연 영화 ‘고령화 가족’은 7만 904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70만 6242명. ‘전국노래자랑’은 2만 7976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은 86만 1846명이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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