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다음달 예정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상세설계(TDR) 완성에 앞서 미국·캐나다·프랑스·일본 등의 전문가에게 기술자문을 받고 가속기 설계 및 운영 정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22일에는 가속장치 국제자문위원회(TAC)가 열려 국제워크숍에서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가속장치 구축내용과 향후의 추진계획에 대해 자문 및 검증·평가를 받는다.
TAC는 미국·EU 등 가속기 선진 7개국 11개 국립연구원 소속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자문결과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총괄 국제자문위원회(IAC)에 보고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워크숍을 통해 선진 가속기 연구기관들과의 교류가 활성화 돼 국제공동연구·개발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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