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대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전재국 씨는 2004년 7월 28일 버진아일랜드에 블루아도니스 코포레이션이라는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했다.
전씨는 이 회사의 단독 등기이사로 등재 됐으며 주소로 표기된 서초동은 그가 대표로 있는 시공사 주소와 일치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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