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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월드워Z' 들고 아시아국가 중 한국만 방문 결정

브래드 피트, '월드워Z' 들고 아시아국가 중 한국만 방문 결정

등록 2013.06.04 10:0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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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Z' 가운데 한 장면'월드워Z' 가운데 한 장면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한국을 방문한다. ‘머니볼’로 한국을 찾은 지 2년 만이다. 더욱이 이번 내한은 아시아국가 가운데 유일하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과 제작을 겸한 영화 ‘월드워Z’의 국내 배급을 담당한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브래드 피트의 오는 11일 내한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년 전 내한 당시 레드카펫 행사에서 보여 준 폭풍 매너로 ‘친절한 빵 아저씨’로 등극한 그는 팬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고 사인도 해줬으며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는 다른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안녕하세요”란 짧은 한국말로 인사를 대신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브래드 피트는 이번 내한에 ‘월드워Z’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과 동행할 예정이다.

‘월드워Z’는 오는 20일 국내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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