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동시 개봉을 확정한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1, 2, 3편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 할리우드 최강 제작진과 캡틴 ‘잭 스패로우’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조니 뎁이 뭉친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개봉일인 개봉미국의 독립기념일이기도 한 다음 달 4일은 연휴를 맞아 관객 수가 급증하는 성수기로, 지금까지 ‘트랜스포머’ 시리즈, ‘배트맨 비긴즈’ ‘스파이더맨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개봉한 작품들이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월등한 수익을 낸 바 있다. 국내에서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중 전 세계적으로 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한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은 동일 시즌 개봉해 400만 관객의 사랑을 받았으며, ‘트랜스포머’ 전 시리즈 역시 1, 2, 3편 모두 7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처럼 여름 블록버스터 기대작들을 선보여온 7월 첫 주, 한미 동시 개봉을 확정한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잇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이번에 공개된 ‘론 레인저’의 와일드 콤비 스틸은 미스터리한 매력의 인디언 악령 헌터 ‘톤토’로 분한 조니 뎁과 그가 부활시킨 와일드 히어로 ‘론 레인저’ 아미 해머의 유쾌한 매력을 담고 있다.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독특한 페이스페인팅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톤토’와 블랙 마스크를 쓴 ‘론 레인저’의 비장감 넘치는 표정은 물론, 몸은 땅 속에 묻힌 채 서로를 쿨 하게 바라보는 두 콤비의 표정은 이들 앞에 펼쳐질 스펙터클한 사건과 액션, 그리고 화끈한 웃음 또한 기대하게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 제작진과 조니 뎁이 뭉친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는 다음 달 4일 한미 동시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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