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10일 수출품목의 다양화·고급화와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품목과 5년 이내 진입 가능품목 생산기업을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 의사가 있는 기업은 선정검증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7월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산업부는 일류상품 추천위원회 및 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기업을 확정한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되면 정부가 기술개발부터 해외마케팅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신규 신청 중소기업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운영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지원인 이동코트라를 운영, 지역순회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이 그간 우리나라 수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무역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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