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10일 오후 3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옷을 그대로 들고 나온 혐의를 받고 있다.
노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 내용을 모두 시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씨는 최근 활동 관련 수익정산을 받아 돈이 없는 상황도 아니었고 평소 그런 일을 저지를 성품도 아니다"라며 "생리 전 증후군 때문에 충동적으로 벌인 범행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노씨는 가비엔제이 멤버로 2005년 데뷔했으며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이별극장'을 내고 활동했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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