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제2차 희망창업아카데미를 마쳤다.
신보는 10∼1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사업자를 대상으로 제2차 희망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수강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예비창업반에서는 창업아이템 선정과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집중했고, 창업반에서는 사업성과 향상을 위한 사업분석 등을 진행했다.
예비창업반에 참여한 강미애(45) 씨는 “희망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법 등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매월 열리는 심화과정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해 성공적인 CEO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신보 기업지원부 현창익 부장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예비창업자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후관리를 확대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대학생을 위한 창업캠프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를 통해 19까지 접수하면 된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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