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쇼는 나우,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쎄트렉아이 등의 중소기업이 개발한 환경방사능감시기, 방사선 진단 시약, 치료용 캡슐 등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맞춤형 상담회를 열 예정이다.
원자력협력재단은 국내 원자력 기업에게 동남아 원자력 기술 시장에 대한 정보와 현지 네트워크 채널 제공을 위해 태국의 폰드폴사와 싱가포르의 바이오미디어 홀딩스사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MOU 체결로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원자력 기술 시장에 국내 원자력 기업의 신규 진출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기 미래부 우주원자력협력과장은 “해외 개별·공동전시회 등을 열어 원자력 기술 수출 중소기업의 진출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방사선 등 원자력 이용 기술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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