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공조, 영천휴계소 중도해지에 약세

삼성공조가 영천휴계소 중도해지에 약세다.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성공조의 주가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0원(0.63%) 내린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 삼성공조는 종속회사인 삼성유통의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영천휴게소의 영업 정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삼성유통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휴게소시설사업협약 해지 및 인수대금 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며 "향후 청산, 매각, 업종변경 등에 대해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강기산 기자 kks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