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8일 오전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 ‘더 뉴 K5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K5 1호차의 주인공은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는 요리사 박태진 씨로 선정됐다. 박 씨는 사전 예약을 통해 K5를 구매하게 됐다. 기아차는 이날 ‘더 뉴 K5’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평소 최고의 요리란 맛뿐 만 아니라 시각적인 즐거움도 담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박 씨는 “K5의 구매를 고려하던 중 ‘더 뉴 K5’의 사전 계약 소식을 접하고 바로 계약했다”며 “앞으로 지인들에게 이 차가 지닌 장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진 씨가 선택한 ‘더 뉴 K5’의 트림은 ‘트렌디’로 LED 포그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등이 반영돼 역동적이고 날렵한 멋이 더해졌다.
또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을 더한 실내 디자인과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 등의 편의사양이 적용됐음에도 가격을 최소화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박 씨는 올해 베이징 국제요리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요리사”라며 “요리와 차에 대한 철학이 ‘더 뉴 K5’의 이미지에 잘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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