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지구 일반상업용지 등 24필지 2만4096㎡ 899억원을 경쟁입찰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3.3㎡당 평균 1200만원 대로 수도권 신도시 중 가장 저렴하다. 계약금만 내면 할부이자 부담 없이 3년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오는 24~25일 입찰접수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LH 홈페이지 분양정보 또는 토지청약시스템,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로 하면 된다.
운정신도시는 일산에서 직선 2km 거리로 약 10만가구(인구 25만) 1858만4000㎡ 대규모 신도시(운정신도시 + 교하)다. GTX 출발역이 검토되고 있으며 현재 경의선 복선전철이 개통 운행 중이다.
제2자유로 전 구간 개통으로 서울 상암동까지 80km 주행 시 약 20분 정도 소요되는 등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지구 인근 LG 디스플레이,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 문발공단이 있다. 운정호수공원을 활용한 생태도시로 건설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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