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아웃도어형 아쿠아슈즈 출시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여름철 물놀이 등 레저활동을 비롯해 요즘 같은 장마철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형 아쿠아슈즈 ‘아놀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르까프 아놀드는 배수기능을 갖춘 미드솔과 통풍성이 뛰어난 매쉬 소재 갑피를 적용해 물놀이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매우 적합한 아쿠아슈즈다.

또 물놀이를 할 때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신발끈을 쉽게 조일 수 있는 신발끈 조절 장치 및 발 뒤꿈치 부분이 샌들처럼 개방돼 있어 쉽게 신고 벗을 수도 있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운동화형 디자인에 튀지 않는 그레이·오렌지 색상으로 휴가철 아쿠아슈즈는 물론 일상에서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로도 손색이 없다. 가격은 8만9000원.

이종태 르까프 신발기획팀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벌써부터 계곡이나 해수욕장으로 떠나는 바캉스족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르까프 아쿠아슈즈인 아놀드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멀티슈즈로 경제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