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간분양] 서울 마곡·내곡 등서 장기전세 2178가구 공급

7월 첫째주 분양소식

이번주에는 장기전세주택 217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전세입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뱅크는 7월 첫주에는 일반 3개 단지 1119가구, 장기전세 20개 단지 2178가구, 국민임대 91가구, 견분주택 개관 1개 단지 403가구 등 24개 사업장에서 3388가구가 예정됐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 천왕동 천왕2지구 1단지에서 12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상 7~14층 11개 동 571가구 규모다. 특별공급을 포함한 173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86가구는 장기전세다. 7호선 천왕역 역세권이다.

중랑구 신내동 신내3지구 2단지에서 69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장기전세 467가구가 공급된다. 지상 15~24층 22개 동 1335가구 규모다. 6호선 봉화산역이 차량으로 3분 거리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서는 장기전세 총 869가구가 공급된다. ▲1단지 전용 84㎡ 11가구, ▲2단지 전용 59㎡(80가구), 84㎡(35가구) 114㎡(24가구), ▲3단지 전용 59㎡(52가구), 84㎡(40가구) ▲14단지 전용 59㎡(308가구), 84㎡(285가구) 114㎡(24가구) 등이다.

강남구 서초구 내곡동 내곡지구 7단지에서는 전용 49㎡(168가구), 59㎡(63가구) 84㎡(10가구) 등 총 241가구 장기전세가 나온다. 신분당선 청계산역 역세권으로 양재대로,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부동산뱅크

김지성 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