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현대百 무역센터점 글로벌 스토어 그랜드 오픈

루이뷔통은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의 공간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2000년 청담동의 루이뷔통 플래그십 매장이 문을 연 지 13년 만에 여는 한국 내 두 번째 글로벌 스토어다.

새롭게 오픈하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루이뷔통 매장은 국내 백화점 네트워크 최초로 남성과 여성을 위한 제품 카테고리 전체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루이뷔통 매장은 루이뷔통만의 럭셔리, 창의성,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이례적으로 한국 최초로 남성 전용 매장인 ‘맨즈 유니버스’를 백화점 1층에 오픈하면서 급속히 성장하는 남성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그랜드 오프닝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루이뷔통 매장은 보다 완벽한 모습을 갖췄다.

한편 루이뷔통은 이번 오프닝을 맞이해 가죽 소품 및 액세서리를 이용하여 갖가지 동물 작품을 만들었던 영국 출신 아티스트 빌리 아킬레오스(Billie Achilleos)와 함께 한국을 상징하는 동물 작품을 헌정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