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성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강용석, 온 나라가 욕할 때 나는 그를 변호했다. ‘썰전’ 이철희 소장에게도 강용석은 인물이고, 그의 실수를 옹호한 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 그런데 이제는 후회한다. ○○놈아”라며 욕설을 했다.
앞서 강 변호사는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 관련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강 변호사는 “대화록 전문을 보면 NLL포기라고 보기엔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성 대표가 몸담고 있는 남성연대는 과거 강 변호사가 아나운서 명예훼손으로 국회의원직 박탈 위기에 놓이자 “‘죄송합니다’ 한 마디로 끝날 일을 국회의원 박탈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한 바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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