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사고와 MBC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에 출연했던 3세 여아 해나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전했다.
그는 아시아나 항공기 추락 사고에 대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해나의 사망 소식에 대해선 “그냥 평범한 일요일, 카카오스토리를 보다가 거짓말 같은 소식을, 해나야 이제 편히 쉬어라 이젠 편히 쉬길 해나야 사랑해”라며 슬픔을 전했다.
7일 새벽 사망한 해나는 선천성 기도무형성증을 앓고 있던 여아로 최근 스웨덴 의료진의 도움으로 세계 최초로 인공기도 삽입 수술을 받아 병세가 호전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었다. 해나의 사망 소식은 ‘휴먼다큐 사랑’을 연출한 유해진 PD를 통해 알려졌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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