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바캉스를 위한 원피스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원피스 2종은 과감한 패턴이 특징인 시크한 맥시 원피스와 폴리 시폰 소재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원피스로 극과 극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맥시 원피스의 경우 옐로우, 오렌지 블랙, 화이트 등 화사한 컬러믹스와 사선의 과감한 패턴을 반복해 세련된 느낌을 줬다.
소재는 시원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이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는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줄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날씬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크릴 레이온 소재의 베스트와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리조트룩으로 손색없다.
시폰 원피스는 블랙 컬러와 흐르는 듯한 자연스러운 오렌지 톤의 프린트로 여성스러운 멋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폴리 시폰 소재로 땀이 빠르게 증발되어 오랫동안 청량감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체형의 결점을 커버해 줄 수 있다. 세탁 및 관리까지 용이해 바캉스 룩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벨트를 착용하면 일상생활 속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정소영 이사는 “최근 간편하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원피스가 바캉스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30~40대 여성들의 감각에 맞게 세련미와 활동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여름에 맞는 시원한 소재 등을 앞세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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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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