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죠스푸드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김선생’이라는 프리미엄 김밥 전문점 영업을 시작했다.
대표자는 나상균 죠스푸드이며 4000원대의 김밥과 만두 등을 판매한다
김선생은 김밥 사업을 시작하면서 풀무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풀무원의 고급 재료를 공급받아 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채택했다.
김선생 매장에서 사용하는 오무(無) 단무지는 사카린과 빙초산, 색소, 표백제, 합성보존제 등 기존 단무지에 들어가던 성분을 모두 뺐다. 이 단무지는 풀무원과 김선생이 함께 개발했다.
김선생은 또 참기름을 울산에 있는 53년된 한 방앗간에서 들여다 김밥 재료로 쓰는 등 안전한 재료를 찾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한편 나상균 대표는 2007년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앞에서 죠스떡볶이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근 전국에 300호점까지 낼 정도로 업계에서 인정받는 사업가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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