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산 세교지구 세마역 인근 상업용지 4필지 3000㎡ 107억원의 토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토지는 2년 무이자 분할 납부, 중도·잔금 선납 시 선납기간에 연 5.5% 할인율이 적용된다.
세교지구는 경부선 전철역과 1번 국도가 통과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서수원~오산~평택 민자고속도로, 서울~용인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세마역 주변 상업용지는 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세마역 앞 공동주택 1단지 1023가구가 이달 중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구 내 고인돌공원과 도립 물향기수목원, 독산성, 세마대 등이 있다.
공급토지는 경쟁입찰로 매수자가 결정되며, 신청은 오는 15~16일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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