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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영화 찍으면 아내에게 꼭 두 가지는 허락 받는다”

[더 울버린] 휴 잭맨 “영화 찍으면 아내에게 꼭 두 가지는 허락 받는다”

등록 2013.07.15 11:1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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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현 기자사진 = 이주현 기자

휴 잭맨이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까.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더 울버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그는 “두 가지에 대해 아내에게 말한다. 러브신이 있는지 위험한 액션신이 있는지 말이다”고 전했다.

휴 잭맨은 “초고속 열차 액션신은 사실 찍을 때 한 번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찍었다”면서 “그런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잘 준비한다”고 말했다.

영화 ‘더 울버린’은 불멸의 존재인 울버린이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을 발견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다. 전 세계 총 28억 달러(한화 약 3조 15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낸 ‘엑스맨’ 시리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은 울버린을 단독 주연으로 내세운 두 번째 작품이다. 총 6편에 걸쳐 ‘울버린’으로 출연한 휴 잭맨이 다시 주인공 울버린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25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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