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달 547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전문디자인업의 3분기 경기전망과 2분기 실적지수가 전 분기대비 각각 0.2포인트, 14.8포인트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디자인업의 3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03.9포인트로 기준치 100포인트(100 이상인 경우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를 2분기 연속으로 넘겼다.
2분기 경기실적지수(100 이상인 경우 전 분기대비 경기가 좋아졌다고 평가)는 74.2포인트로 기준치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010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3분기 디자인산업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보는 주요 요인으로 수주증가 (25.8%), 신사업 발굴 계획·신규개발 (23.4%) 등이 꼽혔다.
제품·인테리어디자인업이 기준치 100포인트를 넘는 전망지수를 보였으며 특히 제품디자인업이 127.0포인트로 전 분기 대비 높은 상승폭을 나타냈다.
제품디자인업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는 전 분기 대비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이는 건설경기 침체와 내수부진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 부문인 매출·채산성·자금사정 부문이 전년분기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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