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최재호 회장은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 5기 단원의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은 생산공장 견학 시간을 갖고 무학 본사와 경남 산청에 위치한 지리산 산청샘물 공장 등을 견학했다.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은 본사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무학 최재호 회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방학기간에도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격려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사회 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험과 인생철학을 들려주는 시간이 됐다.
최재호 회장은 "여름방학 동안의 짧은 시간이지만 기업 체험을 통해 더욱 큰 꿈을 키워 지역과 국가의 미래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재호 회장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학 시절 다양한 경험을 쌓아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사소한 것을 놓치지 말고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이 젊은이의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후 최재호 회장은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못 나눈 대화를 이어갔다.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 이수정(신라대학교 4학년) 학생은 "회장님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이 앞으로 취업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은 매년 대학생들에게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경력도 쌓고 내 손으로 등록금도 마련하고 취업과 직무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무학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좋은데이 대학생 기업체험단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지금까지 330여 명이 수료했으며, 5기 단원은 부산과 경남에서 지난 1일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9주간 활동하며 생산공장 견학과 무학 제품 마케팅,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좋은데이 대학생기업체험단 학생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기업체험활동 수료증(경력인증서), 우수 체험단원에는 당사 입사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jhjh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