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이체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해 이체 거래 시 고객의 휴대폰에서 인증을 거쳐야 이체가 가능한 서비스다. 그동안 안심이체 거래시 인증번호 발송 건당 30원 수수료를 납해야 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피싱, 파밍 등을 이용한 전자금융 사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거래 시 필요한 사전 SMS 인증 절차를 지난 1일 부터 심야시간에서 모든 시간대로 확대 적용했다.
이밖에 하나은행은 피싱, 파밍 사이트를 구별할 수 있는 독자적인 서비스를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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