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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에 두유까지 가격 줄인상

매일유업, 우유에 두유까지 가격 줄인상

등록 2013.07.31 16:38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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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우유에 두유까지 가격 줄인상 기사의 사진

8월초 우유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한 매일유업이 이달 초 두유제품의 가격을 먼저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이달 초 ‘순두유 플레인’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은 한 개(210ml)에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뼈로가는 칼슘두유’ 가격은 한 개(190ml)에 660원에서 740원으로 12.1% 인상했다. 매일유업이 두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것은 5년 만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5년만에 두유 가격을 올린 것”이라며 “5년간 원가 인상 요인이 누적돼 경쟁사 제품보다 낮았던 가격을 비슷한 수준으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매일유업은 매일유업은 7월 초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의 가격을 20% 인상했고 다음달 8일부터 흰우유 1ℓ 소비자가격을 대형마트 기준으로 10.6% 인상키로 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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