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시분할(TD) LTE와 주파수 분할(FD) LTE를 교차 지원하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TD-LTE와 FD-LTE를 오갈 때 통화나 데이터 전송이 끊기지 않고 매끄럽다. 한국과 미국 등 LTE의 선발 주자들은 대부분 FD-LTE를 사용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TD-LTE를 사용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LTE 전송량에 부하가 걸리면 여러 국가들이 두가지 방식의 LTE를 모두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번달 말 중국에 이 기술을 적용한 갤럭시S4와 갤럭시S4 미니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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