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의 주연 배우가 알고보니 임성한 작가의 조카라는 사실이 알려져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는 막장 스토리에 개연성없는 배우 하차 등으로 연일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또한 알고보니 주연급인 노다지 역을 맡은 배우 백옥담이 알고보니 임성한 작가의 조카(임 작가 오빠의 딸)라는 것이다. 특히나 현재 스토리 전개상 노다지의 역할 비중이 커질 분위기가 보여 더욱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배우는 개연성도 없이 하차시켜 버리고 자신의 조카는 일부러 스토리를 바꿔가면서까지 비중을 늘리려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 자체도 양성애자의 등장, 막장 스토리 등으로 욕하면서 보는 대표적인 드라마인데 이번 조카 논란으로 오로라 공주에 대한 시청자의 원성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박정민 기자 likeangel13@
뉴스웨이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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