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전상용 연구원은 “코렌텍은 세계최초로 인공고관절에 표면처리 기술, 레이저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해 인공고관절 국내시장 1위의 기업이다”며 “인공고관절과 인공슬관절 시장점유율이 각각 24%, 9%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베이비붐세대가 노인층에 진입해 인공관절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중국, 이란 등으로 올해 50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지역별 대리점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연말 중국에서 인공고관절 및 슬관절 인허가를 받으면 내년부터 중국 수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인공관절시장은 계절효과가 뚜렷하다"며 "겨울철인 4분기에 집중돼 매출 비중이 하반기에 집중된다”며 “이러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강기산 기자 kkszone@
뉴스웨이 강기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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